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22일 방한 중인 마리헨 혼콜(Marigen Hornkohl) 칠레 농업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한-칠레 FTA 평가, 칠레에 대한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과실파리 예찰 및 방제의 경험 공유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칠레 농업부 장관은 주한 칠레 대사관에 농무관 사무소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에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