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온라인 통합쇼핑몰 오픈

입력 2009-09-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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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그룹 내 8개 브랜드, 600여 품목 판매

생활패턴의 변화로 온라인 유통과 배달 서비스 이용비율이 높아진 가운데, 이제는 빵과 아이스크림까지 집에서 간단히 주문해 먹을 수 있게 됐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자사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쇼핑몰 SPC eshop (www.spceshop.co.kr)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SPC그룹은 기존의 파리바게뜨, 빚은 등 일부 계열사에서 운영해오던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통합하고 전 브랜드로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지난 5월 통합 쇼핑몰을 시범 운영 한 바 있다. 이 후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SPC eshop’을 정식 오픈하게 됐다.

베타서비스란 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상의 오류를 점검하고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기 위하여 정식 서비스전 공개하는 시범운영 형태의 서비스를 말한다.

SPC eshop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샤니, 삼립, 빚은 등 SPC그룹의 8개 브랜드의 빵, 도너츠, 아이스크림, 떡, 커피 등 총 600여개 이며, 향후 그 품목과 수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베스트 제품’ 코너를 따로 마련해 각 브랜드 별 인기 제품을 소개하고, 이벤트ㆍ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쇼핑의 편의를 돕는 한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eshop 오픈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사 제품을 접하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다”며, “향후 식자재, 기타 선물류 등까지 취급 브랜드 및 아이템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전략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전화로 주문하면 30분 내 배달해 주는‘SPC 홈서비스(전화 1600-8231, home.spc.co.kr)’를 분당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 지역을 늘려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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