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헤이리와 업무 제휴

입력 2009-09-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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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 개발 및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공동 마캐팅 전개

호텔예약 전문법인 모두투어 H&D가 지난 9일 헤이리예술마을(이하 헤이리)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번 업무제휴는 헤이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 제공, 업무 연계, 수익사업 추진 등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헤이리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 ▲헤이리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제휴 판매처 확보 및 관광안내소(매표소)를 통한 현장 판매와 티켓 발권 업무 제휴 ▲‘헤이리 판 페스티벌’ 등 헤이리 각종 행사 및 축제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공동 마케팅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수익사업의 일부는 헤이리의 문화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헤이리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하였다.

모두투어 H&D의 박영민 공동대표는 "활성화 되는데 어느 정도 시일은 걸리겠지만, 이미 젊은 층과 젊은 부모 층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여행을 단순한 이동과 구경이 아닌 문화 체험을 통한 교육과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리의 이정호 이사장은 "헤이리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예술과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모두투어와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예술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헤이리 역시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 H&D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헤이리 여행' 배너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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