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년 LNG 50만t 직도입

입력 2009-09-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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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셰브론과 공급계약

GS칼텍스가 셰브론과 계약을 맺고 매년 액화천연가스(LNG)를 직도입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쉐브론로부터 LNG를 매년 50만t씩 구입키로 하고 양사와 구매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쉐브론 오스트레일리아사(社)와 쉐브론 인터내셔널가스사로부터 매년 25만t씩 LNG를 공급받게 된다. 특히 쉐브론 오스트레일리아가 공급하는 25만t은 쉐브론이 쉘, 엑슨모빌과 함께 개발한 호주 고르곤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LNG를 직도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르곤 가스전의 LNG액화기지가 완공되는 오는 2015년부터 향후 20년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첫 도입되는 LNG를 여수공장 자가소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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