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터넷서비스 최우수 은행 선정

입력 2009-09-08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이 온라인 금융서비스 평가기관인 스톡피아로부터 인터넷 뱅킹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스톡피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국내은행과 외국계은행을 포함한 총 17개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모니터링한 결과 신한은행이 83.11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편의성 측면 강화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고 경제, 문화, 건강 등 제테크와 생활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사용자 중시·서비스 측면을 고려해 개인화된 컨텐츠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토피아 측은 설명했다.

다음으로 우리은행과 농협이 각각 82.98, 82.74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기업은행(13,900원 50 -0.4%)과 국민은행도 ‘AAA’ 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거래서비스, 고객지원, 정보제공, 편리성, 속도 및 안정성으로 나눠졌는데 각각 국민은행(32.83), 외환은행(23.48), 신한은행(8.84), 기업은행(19.96), 대구은행(14.89) 등의 점수를 받았다.

스톡피아 관계자는 “지난 1997년 신한ㆍ한미은행을 시작된 인터넷 뱅킹서비스가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았다”며 “이제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펀드,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채널로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급속한 성장 뒤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바로 보안문제였다”며 “최근 디도스의 출연으로 은행 홈페이지가 차단되거나 인터넷뱅킹이 마비되는 현상이 왔는데 앞으로 이러한 악성코드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이스라엘ㆍ헤즈볼라 본격 교전 개시…본토 공습 맞불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에버튼에 4-0 완승…16경기 만에 홈경기 무실점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만 최대 전망…17.8만명 추정
  • '전참시' 박위♥송지은, 본식 드레스 착용 중 눈물…"디즈니 공주님 같아"
  • 더위에 불티...올여름 아이스크림 판매량 ‘역대 최대’ [역대급 폭염·열대야]
  • 정부 “일본처럼 도와달라”…밸류업 성공한 일본 공적연금, 이유는? [딜레마 온 국민연금]上
  • "올리고 조여도" 안 잡히는 가계빚...막판 영끌 수요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59,000
    • +0.18%
    • 이더리움
    • 3,70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81,600
    • -1.93%
    • 리플
    • 805
    • -3.25%
    • 솔라나
    • 212,500
    • -1.12%
    • 에이다
    • 516
    • -3.01%
    • 이오스
    • 722
    • -3.35%
    • 트론
    • 220
    • +3.29%
    • 스텔라루멘
    • 13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13%
    • 체인링크
    • 16,310
    • -2.1%
    • 샌드박스
    • 395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