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머니]환절기 일상 속 건강관리 수칙 5가지

입력 2009-11-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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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절기를 맞아 생활리듬이 흐트러져 피로와 무기력감, 수면장애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소화도 잘 되질 않아 고생을 하게 된다. 환절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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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숙면으로 생체리듬 회복

환절기가 되면 수면주기, 취침 등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오는 생체리듬의 불균형 때문에 몸에 트러블이 발생한다. 따라서 출근 전에는 흐트러진 생체리듬을 복원하기 위해 몸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출근 전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피곤하다고 잠을 무작정 많이 잔다거나, 과도함 낮잠을 청할 경우 야간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많이 피곤할 경우 낮잠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으며, 야간의 숙면을 위해서는 잠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가벼운 목욕을 하거나, 선선해진 저녁시간을 이용한 산책,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 달래기

강한 햇볕에 노출된 피부가 화상을 입고 얼룩진 피부가 되기 쉬운데, 특히 햇빛에 예민한 여성은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발라도 햇볕이 많이 닿는 부위인 눈 주위와 볼 코에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는 수가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벌겋게 달아오르고 따끔거리고 아픈 경우가 대부분인데 물집이 잡힌 경우라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의 화상이 발생했을 때 얼음찜질과 샤워 등의 대증요법을 이용 해당부위를 차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따가운 증상이나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

◆눈과 귀 이상 징후 점검은 필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가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호소하거나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부을 경우 유행성 결막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각막상피세포의 손상으로 이어져 눈이 시리고, 상피세포 아래가 혼탁해져 시력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이때는 눈을 비비지 많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전염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지친 심신에 종합비타민 등 건식이 효과적

지친 심신을 보충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도 일상생활 복귀에 큰 도움이 된다. 피로한 몸의 회복능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종합비타민를 비롯해 체력보강과 원기회복을 돕는 홍삼, 피부회복과 피부질환을 개선해 주는 알로에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과 야채 등도 피로한 몸의 회복능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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