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해와 일본해…'행동하는 양심' 김장훈

입력 2009-08-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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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이 동해를 ‘동해(East Sea)’로 표기했다고 알렸다.

김장훈은 31일 개인홈페이지에 “WSJ이 연안호 선원 석방소식을 전하는 기사에서 한국의 어선이 동해 혹은 일본해에서(East Sea or Sea of Japan) 북한 영해 쪽으로 방향을 잃고 넘어갔다고 표기했다”며 전했다.

“그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한반도 관련기사를 게재할 때 사용한 관련 지도에 일본해만을 단독 표기해왔으며 기사 또한 일본해를 단독으로 쓰는 것이 관행이었다고 하더라”는 설명이다.

김장훈은 최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WSJ를 비롯한 미국의 주류 언론 매체에 ‘한반도의 오른쪽 바다는 역사적으로 동해로 불려왔으며 일본해라고 적는 것은 기자들의 실수’라는 내용이 담긴 전면광고를 싣는 등 동해 표기 바로잡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장훈은 “동해 및 독도와 관련, 많은 일들을 지인들과 계획 중”이라며 “동해 관련 글로벌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꾸려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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