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계약문제, 국가인권위원회로

입력 2009-08-28 10:32 수정 2009-08-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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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팬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을 두드린다.

이들은 팬 웹사이트 ‘동네방네’를 통해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맺은 계약 내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불공정하고 반인권적인 계약”이라고 주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와 맺은 계약서를 바탕으로 동방신기의 인권과 가치, 존엄 등을 훼손시키고 있다”며 “하루 빨리 동방신기가 심각한 인권 유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1시30분께 12만1073명의 서명이 첨부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 영웅재중(23), 시아준수(22)는 7월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유노윤호(23)와 최강창민(21)은 가세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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