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관리 시범사업 6개소로 확대

입력 2009-08-03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공공관리 시범사업을 6개소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곳은 한남 뉴타운 외에 동대문구 신설동 89 일대, 서대문구 홍제동 8-50 일대, 강북구 수유2동 711 일대, 성북구 돈암동 48-29 일대 등 재개발 예정구역 4곳과 금천구 시흥동 1002-2(남서울 럭키아파트) 등 재건축 예정구역 1곳이다.

시는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건물 노후도, 균형발전, 구역 면적 등을 고려해 공공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성수동 72-10 일대 65만9천190㎡를 첫 시범 대상지로 정했다.

공공관리 시범 사업에서는 공공관리자인 각 구청장이 정비업체를 직접 선정하고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승인까지 주도적으로 관리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재건축 보다 공공성이 많은 재개발 구역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재개발 구역 중에서도 건물 노후도와 균형발전 등을 고려했다.

서울시는 "제도 발표이전에 국토부와 3차례의 실무협의를 한 후 지난 7월9일 법령개정을 정식으로 건의했으며, 7월13일과 7월14일에 의원 입법으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공공관리자 제도의 법제화도 조기에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185,000
    • -3.99%
    • 이더리움
    • 3,015,000
    • -6.4%
    • 비트코인 캐시
    • 400,700
    • -4.02%
    • 리플
    • 709
    • -4.19%
    • 솔라나
    • 170,100
    • -3.41%
    • 에이다
    • 428
    • -2.73%
    • 이오스
    • 618
    • -2.22%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1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0.89%
    • 체인링크
    • 13,020
    • -4.41%
    • 샌드박스
    • 318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