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직원 위한 하계 휴양소 운영

입력 2009-08-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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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및 자연 휴양림 등 3곳에 휴양소 운영

▲르노삼성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쾌적한 여름 휴가를 위해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을 위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

르노삼성은 2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쾌적한 여름 휴가를 위해 충남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8월1일~8월9일)과 경남 남해 상주 해수욕장 및 용추 자연 휴양림(8월1일~8월6일)등 3곳에 임직원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임직원 하계 휴양소는 르노삼성이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여름 휴가 기간에 맞추어 유명 해수욕장과 자연 휴양림에 설치 운영해 왔으며, 매년 3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휴양소에서 전용 휴식공간을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야영장, 탈의실, 주차장,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해 무상 지원 및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마검포 휴양소의 경우 해수욕장까지 타고 온 자사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임직원의 편의를 고려해 펜션, 야영텐트, 대형 냉장고, 평상 등을 지원하고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풀장, 추억의 과자 만들기, 그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 존(Food Zone)과 포토 존(Photo Zone)을 운영하고 최신 댄스 강습, OX 퀴즈 이벤트, 장기 자랑, 통기타 공연 등 임직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휴양소를 찾은 영업본부 장호순 과장은 "항상 휴가철이 되면 유명 관광지의 혼잡함과 바가지 상술에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됐는데, 올 여름 휴가는 회사에서 편리한 곳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편하고 알찬 휴가를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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