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주가상승 동력 부족-메리츠證

입력 2009-07-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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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31일 대교에 대해 풍부한 자산가치를 제외하고는 주가상승 동력(모멘텀)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6개월 목표주가 6천2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순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1천380억원, 전날 종가 기준으로 장기매도 가능증권 2천293억원,건물을 제외한 토지가액 1천225억원(작년 말 공시지가 기준)을 합산하면 자산가치는 4천898억원에 달한다"며 "이는 시가총액 4천870억원(전날 종가 기준)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튼는 “이러한 풍부한 자산가치에도 추가 상승모멘텀을 확보하려면 '눈높이 학습지' 사업부의 빠른 실적 개선이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한 신규사업의 가시화 등 영업가치의 제고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주가에 가장 큰 악재로 작용 중인 '눈높이 학습지' 회원 수의 지속적인 이탈추세가 진정국면에 진입한 점은 다행이지만, 회원 수의증가세가 선결적으로 나타날 때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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