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열흘 만에 조정...혼조 마감

입력 2009-07-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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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9일 연속 상승세를 마치고 열흘만에 조정을 맞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6.81포인트(0.37%) 상승한 4576.61포인트로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17.92포인트(0.34%) 내려간 5229.3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7.27포인트(0.22%) 하락한 3366.4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장기 상승 랠리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락하며 시작했다. 이후 실적 기대감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기술주들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 혼조 양상을 보였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업체 에릭슨이 부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7.9% 급락했으며 알카텔-투슨트, 인피네온 테크놀로지, 노키아 주가도 1.9~3.9% 하락했다.

은행주들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스탠다드 차타드와 소시에떼 제너럴, 방코 산탄데르, 바클레이즈 등이 1~3% 안팎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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