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강세 마감…미국채 흐름과 연동"

입력 2024-11-19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유료존 10월 CPI 등 발표가 주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전일 미 소비 호조 및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매파 발언에도 저가매수 유입에 강세를 보인 미국채 흐름과 연동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중 정책 당국의 경계 속에 반락하며 가격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금리 하락을 견인했다. 내주 금통위 경계, 뚜렷한 시장 모멘텀 부재로 강세폭은 제한됐다.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10년 금리는 장 중 4.5% 선을 두고 공방전을 펼쳤으나 과매도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반락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호조로 금리 낙폭은 제한됐다.

지정학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한 점도 부담이었다.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 제한을 해제했다는 소식이 확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9만 달러 탈환…기관 수요에 상승 국면 전환 [Bit코인]
  • ‘시총 5000억’에 높아진 문턱…“중견·중소 밸류업 의지 위축”[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②]
  • 연구개발비만 5500억...이통3사, 'AI B2B' 사업 총력전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정책 불확실성에 갈피 못 잡은 뉴욕증시…유가는 급등
  • 철도노조 태업 이틀째…'출근길 추위' 열차 지연 등 불편 계속
  • 테슬라 급등하자 관련 ETF 수익률 고공행진
  • 오늘은 선성권씨…'최강야구' 연천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10,000
    • +0.72%
    • 이더리움
    • 4,427,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2.15%
    • 리플
    • 1,577
    • +1.09%
    • 솔라나
    • 336,800
    • +0.63%
    • 에이다
    • 1,036
    • +0.39%
    • 이오스
    • 931
    • +3.33%
    • 트론
    • 286
    • +0.7%
    • 스텔라루멘
    • 331
    • +8.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0.99%
    • 체인링크
    • 21,070
    • +5.09%
    • 샌드박스
    • 499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