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특화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 개소

입력 2024-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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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ㆍAI 등 첨단산업 분야

▲용인시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용인특례시)
▲용인시 '소상공인·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천여㎡ 부지에 연면적 3천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지원 공간 등도 함께 입주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로 반도체ㆍAI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등을 도울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한 시설까지 함께 있으니 이곳에서 좋은 일, 뜻깊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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