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업계 최초 크라이슬러 중고차 판매

입력 2009-07-1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오쇼핑이 업계 최초로 수입차 중고차 판매에 나선다.

CJ오쇼핑은15일 "오는 19일 새벽에 크라이슬러의 2007년식 '퍼시퍼카'와 '닷지 듀랑고' 등 두 가지 모델을 각각 6대, 14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차량 모두는 전시 및 시승 등 행사용으로만 사용된 주행거리 6,000km 이하, 운행기간 12개월 미만의 신차급 중고 차량이며, '퍼시피카'는 2950만원, '닷지 듀랑고'는 2650만원에 각각 소개된다.

'퍼시피카'는 럭셔리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6인승 크로스오버 SUV로, 항공기 일등석 수준의 안락한 실내 디자인, 측면 커튼식 에어백 등 세단이 갖는 고급스러움과 안정성은 물론, V6 4.0L 알루미늄 엔진이 뿜어내는 253마력의 고출력, 세계 최고의 계기판 내장 내비게이션 모니터 등 SUV만의 강력한 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7인승 프리미엄 SUV인 '닷지 듀랑고'는 동급 최고의 견인력과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닷지 브랜드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이 주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3070L에 달하는 대용량 트렁크를 비롯, 4.7L 차세대 매그넘 엔진에서 나오는 동급 최고의 견인력,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이 최대 장점이다.

회사측은 "방송을 보고 상담 및 계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상담 신청 후 3일 이내에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 해피콜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해피콜시 원하는 상담 시간과 차량을 둘러볼 서울, 부산, 전주, 대전 등 전국 4개의 전시장을 결정한 뒤, 해당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계약체결 및 차량인도 절차를 밟으면 된다.

또한 인도된 차량들은 크라이슬러 본사가 중고차 인증에서 판매, A/S까지 책임지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따라 2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5만4000Km까지 파워트레인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이 약속된다.

CJ오쇼핑 문화레저팀 김형준 MD는 "이번 방송은 TV홈쇼핑 최초 중고차 소개 방송으로,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SUV를 본사 직영의 인증 프로그램을 거친 신차급 중고차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평소 SUV 차량 구입에 관심이 있었지만 불경기 속 다소 고가인 탓에 망설였던 고객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48,000
    • -3.16%
    • 이더리움
    • 4,16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5.02%
    • 리플
    • 600
    • -4%
    • 솔라나
    • 189,800
    • -4.67%
    • 에이다
    • 499
    • -4.22%
    • 이오스
    • 701
    • -4.76%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2.52%
    • 체인링크
    • 17,950
    • -1.97%
    • 샌드박스
    • 405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