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1일 외국인 매도세에 2550선까지 밀린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43억 원, 330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863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80%), 음식료업(1.79%), 의료정밀(1.50%) 등이 상승했고 유통업(-3.04%), 철강금속(-2.89%), 기계(-2.64%), 의약품(-2.1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7%)가 올랐고 SK하이닉스(-4.46%), 삼성바이오로직스(-2.81%), 현대차(-2.49%), 셀트리온(-2.77%)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7포인트(0.66%) 오른 743.0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49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 기관기 각각 1371억 원, 4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92%), 화학(1.61%), 운송(1.53%), 기계·장비(1.42%) 등이 상승했고 금융(-1.26%), 의료·정밀 기기(-0.5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6.20%), 리노공업(2.18%) 등이 오름세였고 알테오젠(-0.66%), 에코프로(-1.74%), 클래시스(-1.93%) 등이 내림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