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TFH 신임 한국 지사장 (사진제공=TFH)
월드 네트워크 운영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TFH)’가 박상욱(David Park)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상욱 지사장은 미디어와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CJ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우버, 스포티파이에서 지역 콘텐츠와 B2C 플랫폼 출시와 확장을 이끌어왔다. 스포티파이의 성장을 주도하고, 우버 이츠를 한국 3개 도시로 확장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멘토링,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진두지휘했다.
앞으로 박 지사장은 TFH에서 시장 진입 전략, 그로스 해킹, 파트너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월드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 지사장은 “최근 월드 네트워크의 신규 제품 및 서비스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기념하고 싶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전략과 현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큰 성장을 이루고,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운영자 커뮤니티의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수원, 대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