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신영이 씨제스와 결별한다.
30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와 함께했던 김신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김신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김신영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해 4월 본격적 연기 활동을 위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를 떠나 씨제스 스튜디오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약 1년 6개월의 전속계약 기간을 마치고 다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한편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희극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김신영은 2022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