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일자리 정보 한눈에”…서울시, 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입력 2024-10-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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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 1일부터 배포
취·창업지원, 청년정책 총망라…가시성 높여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 ‘서울의 모든 잡(Job)’이 더욱 알찬 정보로 업데이트돼 4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모두 담은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내달 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의 모든 잡(Job)’은 서울시가 지난 2020년 처음 제작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으로, 일자리 정보를 얻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배포되는 ‘서울의 모든 잡’의 분량은 총 91쪽으로 △공공일자리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 △창업지원 △취업 지원 △근로조건 개선 △청년지원정책 △우수 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이번 책자에는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QR코드를 추가해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전체 수행기관의 공공일자리 정보와 교육정보, 지원정책 등을 모두 담아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구직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 1000부를 11월 첫째 주부터 서울시 일자리센터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일자리공간 등 관련 기관 등에 배부·비치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의 모든 잡’ 책자에는 일자리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용훈련금부터 취·창업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 수행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정책들을 모두 담았다”며 “기업과 시민들의 구인・구직난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서울시 일자리종합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니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많이들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에는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구직자에게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제공 △직업교육 정보제공 △적합일자리 사업연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기업 정보 △매칭으로 이어지는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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