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컬처 트렌드 포럼'…"대중문화 현재와 미래 점검"

입력 2024-10-2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대중문화 현재와 미래 점검하는 포럼
포럼 내용 기반 'K컬처 트렌드 2025' 출간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 공식 포스터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 공식 포스터

'K컬처 트렌드 포럼'이 내달 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아모레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 해의 대중문화를 점검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대중음악을 시작으로 드라마, 예능, 웹툰, 영화에 대한 포럼이 진행된다.

대중음악 세션에서는 최근 케이팝의 가장 큰 이슈였던 뉴진스에 대한 일련의 사건을 산업, 팬덤, 세대론 등 관점으로 해석한다. 아울러 데이식스가 보여준 역주행 현상에 대한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다.

드라마·예능 세션에서는 '눈물의 여왕', '흑백요리사' 등 최근 인기 프로의 화제성 요인을 분석한다. 이 밖에도 광고 매출의 감소에 따른 현상, MC 전성시대의 종말 등 지상파와 유튜브를 둘러싼 첨예한 이슈들을 다룬다.

웹툰 세션에서는 '야화첩' 등 BL 웹툰의 인기 분석을 포함해 '정년이', '살인자o난감' 등 다양한 웹툰 미디어 프랜차이즈에 대한 분석이 진행된다.

영화 분야에서는 최근 '파묘'와 '범죄도시' 시리즈 등 천만 영화의 경향, 중급 영화의 생존 전략과 영화-OTT의 함수 관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대 음악평론가,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 김소원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정민아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포럼 내용을 기반으로 한 책 'K컬처 트렌드 2025'도 12월 출간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AMD와 AI 협업 속도… HBM 추격 시동
  •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60% 희망퇴직…100명 넘게 정리한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전세 거래 중 ‘역전세’ 45%
  • 요동치는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6만8000달러 선 지지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09,000
    • -1.17%
    • 이더리움
    • 3,371,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2.05%
    • 리플
    • 705
    • -0.28%
    • 솔라나
    • 222,600
    • -2.15%
    • 에이다
    • 460
    • -1.08%
    • 이오스
    • 576
    • -0.86%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3.56%
    • 체인링크
    • 14,520
    • -3.59%
    • 샌드박스
    • 321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