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톱5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약 6만6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다음 달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SPILL THE FEELS'는 음반 판매량 6만4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음반 판매량인 SEA 유닛(streaming equivalent albums) 2000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번 순위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개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톱 10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SPILL THE FEELS'는 14일 발매된 앨범으로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인 초동 판매 300만 장을 돌파했다.
한편, 세븐틴은 현재 미국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