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미국채, 금리인하 속도 불안감 지속

입력 2024-10-2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국내 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채가 트럼프 트레이드, 유가 급등에 약세 보인 점을 반영하며 금리가 상승 출발했다. 또 외국인이 국채 선물 순매도 규모를 늘린 점도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아시아장 중 미국채 금리가 반등한 점도 부담이 됐다. 다만 장 후반 국내총생산(GDP) 경계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강세 전환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최근 경제지표가 강했던 만큼, 향후 금리 인하 속도가 완만해질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채 공급 급증 우려도 계속되며 금리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베이지북에서는 연준이 관할하는 12개 지역에서 9월 초 이후 큰 변화 없었음을 시사했다.

이날은 미국·유로존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한국 3분기 GDP 등 발표가 예정돼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53,000
    • +1.08%
    • 이더리움
    • 3,500,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90,300
    • +0.8%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239,000
    • +3.87%
    • 에이다
    • 474
    • -3.85%
    • 이오스
    • 645
    • -2.12%
    • 트론
    • 226
    • +1.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69%
    • 체인링크
    • 15,730
    • -0.57%
    • 샌드박스
    • 362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