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2~24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사진제공=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22~24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23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2002년부터 개최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대회에서 범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은 냉동김밥을 비롯해 쌀 가공식품,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품목의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재외동포 기업 대상 B2B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지구촌 한상(韓商)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나라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식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협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