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아마존 SMR 계약 소식에 강세

입력 2024-10-17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에너빌리티가 강세다. 아마존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과 연이어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자이언트스텝은 전 거래일 대비 8.43% 오른 2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마존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 에너지 노스웨스트 등 기업들과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동 대비 전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뿐 아니라 다른 빅테크들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SMR을 선택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미국 원자력발전 선두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잇달은 SMR 계약 소식에 간밤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40.01% 올랐다.

아울러 국내 증시 원전주도 강세를 보인다. DL이앤씨(4.84%), 우진엔텍(19.50%), 우리기술(6.96%) 등도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바이오헬스, AI가 가져올 의료혁명 미래 조명 [2025 테크 퀘스트]
  • '삼성 vs LG' KBO 플레이오프 운명의 3차전…중계 어디서?
  • [종합]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 의혹’ 불기소…“주가조작 인식 못 해”
  • [르포]"관광 끊기고, 짓다 만 건물 수두룩…코로나 회복 먼 얘기"[K금융, 퀀텀점프④]
  • 한동훈·이재명 ‘텃밭싸움’에서 웃었다...부산 국힘, 영광 민주
  • "방시혁 의장님, 미국서 시시덕댈 때가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귀찮고 바빠서"…용변 후 손 안 씻는 사람들 10명 중 3명꼴 [데이터클립]
  • 분위기 바뀐 A매치 경기장, 야유 사라지고 "대한민국~" 외쳤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6,000
    • +0.69%
    • 이더리움
    • 3,569,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2.47%
    • 리플
    • 754
    • +3.29%
    • 솔라나
    • 206,400
    • -0.77%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53
    • -0.31%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0.95%
    • 체인링크
    • 15,110
    • -0.33%
    • 샌드박스
    • 356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