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인디애나 매장 열며 미국 30개주 진출

입력 2024-10-17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BBQ)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BBQ)

BBQ가 올해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장이 들어선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로, 주 전체 인구 660만여 명 중 약 88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 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인디애나 주를 포함해 미국 50개 주 중 30개 주에 문을 열게 됐다.

BBQ 관계자는 “BBQ의 30주년을 여는 특별한 해에 미국에서 30번째 주에 진출하게 돼 더 뜻 깊다”며 “미국을 비롯해 세계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확대해 K푸드와 K-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도이치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4년6개월 만에 결론
  • '삼성 vs LG' KBO 플레이오프 운명의 3차전…중계 어디서?
  • 힘 받은 비트코인, 6만7000달러 안착…美 대선에 훈풍 [Bit코인]
  • [르포]"관광 끊기고, 짓다 만 건물 수두룩…코로나 회복 먼 얘기"[K금융, 퀀텀점프④]
  • 한동훈·이재명 ‘텃밭싸움’에서 웃었다...부산 국힘, 영광 민주
  • "방시혁 의장님, 미국서 시시덕댈 때가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귀찮고 바빠서"…용변 후 손 안 씻는 사람들 10명 중 3명꼴 [데이터클립]
  • 분위기 바뀐 A매치 경기장, 야유 사라지고 "대한민국~" 외쳤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7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04,000
    • +0.37%
    • 이더리움
    • 3,56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96,200
    • -0.76%
    • 리플
    • 742
    • +0.82%
    • 솔라나
    • 209,800
    • -0.14%
    • 에이다
    • 478
    • -1.44%
    • 이오스
    • 663
    • +0%
    • 트론
    • 216
    • +0%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00
    • -2.2%
    • 체인링크
    • 15,330
    • -0.58%
    • 샌드박스
    • 36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