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종민 자이에스앤디 경영지원본부장과 최승희 생명의숲 사무처장이 15일 국립서울농학교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는 생명의숲과 15일 국립서울농학교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생명의숲 부피에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숲이 있는 운동장은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 운동장을 정비해 조성된다.
숲이 있는 운동장은 운동장에 숲을 조성해 더 다양한 숲 신체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시에 숲을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김종민 자이에스앤디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기회로 기후위기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국립서울농학교 운동장이 학생들에게 좀 더 건강한 환경에서 활기차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3월 29일 제1회 ESG 위원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무로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 Company'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6월에는 ESG 경영 데이터 플랫폼 'ESG Hub'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