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휘민SNS)
가수 현아, 용준형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 멤버 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진행된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부 입장 중인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니 드레스를 입고 아버지의 손을 잡은 채 입장하는 현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먼저 입장을 마친 용준형은 다가오는 현아와 마주 섰고, 두 사람은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을 기대하며 행복감을 전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열애를 공개하고 이날 서울 삼청각에서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열애를 공개한 지 9개월 만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 용준형이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용준형은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을 본 것을 인정, 팀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