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한국마사회 ‘제3차 주니어보드’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10일 ‘제3차 주니어보드’를 개최해 일·가정 양립 방안과 직무급 운영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트(Z)세대로 구성된 마사회 주니어보드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젊은 소통 창구로, 신입사원을 포함해 20대 직원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3차 주니어보드에서는 마사회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살펴보고,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연차 직원들의 직무급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직무·성과 중심의 마사회 보수체계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마사회는 향후에도 주니어보드를 분기별로 개최해 조직 내 경영 현안에 대한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