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입주기업 성장관리, 장비활용, 지역 주력산업 육성 등의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기TP는 경기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I-DX(산업 디지털전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139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이번 고평가의 요인이라는 중론이다.
또 조직운영에서 다면평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멘토링 제도와 익명 게시판을 운영해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성과 중심의 합리적 운영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내부조직의 혁신문화를 촉진시키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이번 경영실적평가의 결과는 전 직원들의 혁신을 위한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지원을 위해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