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서해선 기대감에...'운정역더써밋' 조합원 모집 관심

입력 2024-10-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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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역더써밋 조감도
▲운정역더써밋 조감도

파주시 부동산 시장이 요즘 뜨거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GTX-A 노선의 추가 개통이 가까워졌고, 서해선 연장사업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화되었기 때문이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12월에는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32.4㎞ 구간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존 약 5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이 약 20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서해선 운정역 연장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서해선을 파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내년 착공 예정이며,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의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운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로 연결되며, 3·5·7·9호선, 공항철도, 김포경전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운정역 인근에 위치한 '운정역더써밋'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운정역더써밋'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다양한 장점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운정역과 도보 거리에 있어 GTX-A, 서해선, 3호선(대화역~금릉역 연장 예정)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 개발 호재도 많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프리미엄 상승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정역더써밋'은 운정신도시와 일산을 잇는 핵심 입지에 있어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트레이더스, 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형 쇼핑 및 의료 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학군도 좋다. 한가람중학교, 해솔중학교, 산내중학교, 지산중학교 등 여러 초·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 환경이 좋다. 녹지 공간도 풍부해 운정호수공원, 와동조정지, 운정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여가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GTX-A와 서해선 개통이 확정된데다 다양한 대형 개발 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미래 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정역더써밋'은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0~35층, 총 12개 동, 125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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