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낮 최고 30도 웃도는 늦더위 지속…큰 일교차 유의해야

입력 2024-09-27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주ㆍ광주선 한낮 최고 30도…서울도 기온 19~28도 오갈 듯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상 '추분(秋分)'인 22일 경기도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로 한 시민이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상 '추분(秋分)'인 22일 경기도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로 한 시민이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9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내일(28일) 전국 날씨는 막판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최저 15도에서 최고 30도까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국은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에서 가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충북북부와 경상서부내륙 일대에는 낮부터 밤 9시 사이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추석 연휴까지 지속된 늦더위가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 최고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밤에는 10도 이상 일교차가 발생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나타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0m, 남해상은 0.5~3.5m, 동해상은 0.5~4.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54,000
    • -0.08%
    • 이더리움
    • 4,404,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7.88%
    • 리플
    • 1,611
    • +29.19%
    • 솔라나
    • 299,900
    • +0.33%
    • 에이다
    • 1,053
    • +12.14%
    • 이오스
    • 939
    • +15.78%
    • 트론
    • 284
    • +6.77%
    • 스텔라루멘
    • 256
    • +3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7.03%
    • 체인링크
    • 19,910
    • +5.07%
    • 샌드박스
    • 465
    • +1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