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3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3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정원을 비롯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회, 수협은행 세종금융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이종순 농정원장은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개인정보보호 표어 “개인정보 안전벨트 잘 잠그셨나요?”를 발표하며 각 기관장들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농정원은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문화확산을 위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주간 기간에는 △임직원 출근길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 △내부 그룹웨어 내 개인정보보호 표어 삽입 등의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