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긍정 문화 확산" 동양생명, 사내 커넥트 미팅 개최

입력 2024-09-25 10:50 수정 2024-09-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문구(왼쪽 첫 번째)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칭찬합시다' 캠페인에서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이문구(왼쪽 첫 번째)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칭찬합시다' 캠페인에서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커넥트 미팅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커넥트 미팅은 지난 7월 말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의 발표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사내 혁신 및 긍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제안합시다' 및 '칭찬합시다' 캠페인 우수 참여 직원 시상식과 이문구 대표이사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함께 수동적인 업무 문화를 탈피하고자, 지난 4월 처음으로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두번째 페스티벌은 '워킹 백워드(Working Backward·거꾸로 일하기)'기법을 활용한 업무개선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2주간 진행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실습과 워크샵을 거쳐 다양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문가 평가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고객맞춤형 보험 가입 설계를 도와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통해 상품에 관한 특징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약관을 만들어 업무 효율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으며, 입상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제안합시다' 캠페인 시상식에서는 보험증권에 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로도 약관을 확인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 및 ESG 활동과 연계한 친환경 녹색금융 프로젝트 등이 우수 업무 혁신안으로 채택돼 수상했다.

상호존중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칭찬합시다' 캠페인 시상식에서는 동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칭찬문화에 참여한 직원들이 시상을 받았다. 이들 캠페인 우수 참여자들 또한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구체화 및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하고 있다"며 "칭찬문화 확산을 통해 상호간 존중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가 내재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76,000
    • -1.02%
    • 이더리움
    • 3,509,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62,900
    • -3.38%
    • 리플
    • 811
    • +4.11%
    • 솔라나
    • 206,700
    • -2.13%
    • 에이다
    • 528
    • -1.12%
    • 이오스
    • 707
    • -1.6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050
    • -2.99%
    • 체인링크
    • 16,950
    • +1.01%
    • 샌드박스
    • 384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