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민생금융범죄 예방 위한 ‘장금이 결연’ 협약

입력 2024-09-25 09:33 수정 2024-09-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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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를 비롯해 안승근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욱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감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장금(場金)이 결연은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이번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과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포함한 금융사기 예방과 상생 금융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협은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소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신협-금감원’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신협은 공주산성시장 소상공인에게 대출 및 수신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 비닐쇼핑백 등의 홍보 물품을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우 관리이사는 “금감원과 협력해 금융사기 예방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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