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클래스 솔루션 모집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대상 ‘일타 클래스 솔루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타 클래스 솔루션’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가 겪는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특구 실증 사업화를 위한 단기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제1~9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2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솔루션 분야는 △경영 △홍보 마케팅 △인사관리 △지재권 및 특허 △기술 △해외 수출 △교육지원으로 총 7가지이며,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5일 간(5MD)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기부와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교육, 컨설팅 등을 운영 중이며, 중진공 정책자금, 바우처, 수출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 지원하고 있다.
‘일타 클래스 솔루션’ 참여를 희망하는 특구 사업자는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중진공 지역산업성장처로 하면 된다.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 실증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투자 유치 행사, 교육, 전문가 자문 등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이 특구사업자의 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