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임영웅, 세끼 하우스 향하며 울렁증…차승원ㆍ유해진 생각에 "떨린다"

입력 2024-09-20 22:39 수정 2024-09-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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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출처=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임영웅이 양손 무겁게 세끼 하우스를 찾았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평창에서 첫날을 보낸 차승원, 유해진과 첫 게스트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평창의 삼시세끼 하우스에서 오분도미와 고추장찌개로 첫끼를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유해진이 요리 중인 찌개에 김치를 몰래 넣으며 둘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감돌기도 했지만, 막걸리 한잔을 나누어 마시며 금세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튿날 두 사람은 누룽지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 뒤 첫 게스트를 맞이하기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는 어머니들의 대통령 임영웅이었다.

아침부터 세끼 하우스로 향하던 임영웅은 “카페인 때문인지, 형들 만날 생각 때문인지 울렁증이 생겼다.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임영웅은 수박과 두 사람을 위해 고른 선물까지 양손 무겁게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임영웅은 세끼 하우스의 마스코트가 된 강아지 복구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집에 도착했고, 그를 기다리고 있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반갑게 임영웅을 맞이했다.

특히 임영웅이 들고 온 선물에 관심을 보였는데, 임영웅은 “화분을 좀 샀다. 좋아하실 것 같아서 사 왔다”라고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과 세끼 하우스의 주인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는 다음 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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