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변동성 급감하며 지루한 조정 양상

입력 2009-07-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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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지수가 변동성이 감소하며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오전 11시19분 현재 전일보다 0.75포인트 하락한 184.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투자 주체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은 선물 매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수량 자체는 많지 않다.

변동성이 급감하고 있는데 금일 레인지(고가-저가)가 1.00포인트도 되지 않는다. 거래량도 급감하며 전체적으로 매매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들이다.

베이시스는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가며 혼조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장 초반에 비해서 다소 악화되는 모습이지만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을 중심으로 소폭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가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워낙 급감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현물 시장에서 개인만 매수에 가담하고 있어 수급은 여전히 불안하고, 원달러 환율의 상승 또한 악재 요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5일 이동평균선에 대한 강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70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680계약, 기관은 214계약 각각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5522계약 증가해 12만1702계약, 거래량은 10만752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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