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가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 사전 수요 파악을 바탕으로 실속형 13평형(전용면적 32~33㎡)과 1~2인 가구 모두에게 적합한 17평형(전용 47㎡) 외에 넓은 평수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해 26평형(전용 66~72㎡) 가구를 최근에 추가 구성해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새롭게 공개된 26평형은 3베이(Bay) 구조를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이 좋고, 침실과 욕실이 각각 두 개로 구성되며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 붙박이장으로 2인 생활에 넉넉한 공간이다.
또 가구 내 위급상황 발생 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이 생활 공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입주자 대상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전담 영양사가 건강식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건물 내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이 있어 24시간 건강상담과 맞춤 운동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례 심포니아의 가장 큰 장점은 강남 생활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입지다. 단지에서 150m 거리에 역사가 지어질 위례트램선이 내년 9월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역이동도 한결 수월해진다. 20분 거리에 아산병원, 삼성 서울병원 등 강남권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위례별 근린공원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호텔급 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생활공간을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초기 계약자들에게는 4년 동안 보증금 동결과 초기 생활비를 일부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