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닷새째 살포

입력 2024-09-08 10:42 수정 2024-09-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오전 6시 28분께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6시 28분께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닷새째 살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전 9시께부터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쓰레기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역시 이날 안전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시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유의하고 서울 진입 시 재안내 드리겠다"고 했다.

군에 따르면 북한은 5월 말부터 지금까지 17차례의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내용물은 종이, 비닐, 플라스틱병 등이었다.

합참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84,000
    • +1.25%
    • 이더리움
    • 4,006,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514,500
    • -0.77%
    • 리플
    • 757
    • -1.43%
    • 솔라나
    • 274,000
    • +5.38%
    • 에이다
    • 589
    • +15.26%
    • 이오스
    • 642
    • +0.94%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4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050
    • +0.57%
    • 체인링크
    • 17,540
    • +3.24%
    • 샌드박스
    • 351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