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인권경영으로 '투명한' 근무환경 구축...경기테크노파크,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위한 노력 박차

입력 2024-08-27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동준 원장, “앞으로도 경기테크노파크는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으로 성장 지속”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가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확립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 대상 인권 실태조사를 하고, SWOT 분석을 통해 현황을 검토하며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내외 인권경영 동향과 유관기관의 인권침해 사례를 분석하는 환경분석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인권 인식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인권실태조사도 진행했다.

인권영향평가는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지표를 검토하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외부 전문가와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주요 인권 이슈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내식당, 직장어린이집 등의 이해관계자를 포함해 더욱 투명하고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중대성평가는 인권영향평가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여러 이슈 중 주요 인권 이슈를 선정하는 절차가 포함됐다.

이행 수준, 영향 심각도,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인권경영체제 구축과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가 주요 과제로 설정됐다.

이번 노력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는 기관의 인권경영을 위한 주요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경영환경을 반영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지역혁신 거점으로서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경기테크노파크는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더욱 정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尹대통령 지지율 '17%'...또 최저치[한국갤럽]
  • 제주해상서 금성호 침몰…'실종자 12명' 11시간 지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20,000
    • +1.86%
    • 이더리움
    • 4,026,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514,000
    • -0.39%
    • 리플
    • 760
    • -1.04%
    • 솔라나
    • 274,900
    • +6.06%
    • 에이다
    • 593
    • +16.96%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41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150
    • +1.86%
    • 체인링크
    • 17,640
    • +3.89%
    • 샌드박스
    • 353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