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소비자물가 2.7%↑…3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24-08-2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요금 43년 만에 최대폭 상승

▲늦은 저녁 도쿄 시부야 거리에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늦은 저녁 도쿄 시부야 거리에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7월 일본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올랐다. 3개월 연속 증가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올해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부터 3개월간 감소세를 보였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는 3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전기 요금은 22.3%, 도시가스 요금은 10.8% 각각 올랐다. 닛케이는 정부가 전기·가스 요금 지원을 중단한 것이 지난달 물가 상승 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10,000
    • +0.89%
    • 이더리움
    • 3,1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2.17%
    • 리플
    • 757
    • +4.41%
    • 솔라나
    • 181,900
    • +1.45%
    • 에이다
    • 475
    • +1.06%
    • 이오스
    • 670
    • +0.3%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2.4%
    • 체인링크
    • 14,430
    • +2.34%
    • 샌드박스
    • 345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