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모기업으로부터 'EV3' 받았다…'30-30' 달성 기념 통 큰 선물

입력 2024-08-19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IA 김도영이 19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Kia 360에서 전기차 EV3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KIA 김도영이 19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Kia 360에서 전기차 EV3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 기아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20)에게 전기차 '더 기아 EV3'를 선물했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김도영에게 EV3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도영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고, 기아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EV3를 선물했다.

20세 10개월 13일에 시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1996년 현대 유니콘스)의 22세 11개월 27일을 2년 당긴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또한, 올 시즌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채워 에릭 테임즈가 2015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달성한 종전 최소 경기 기록(112경기)을 1경기 단축했다.

이날 전달식엔 기아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 EV3가 나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27,000
    • +2.38%
    • 이더리움
    • 3,178,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54,300
    • +3.94%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81,700
    • +1.79%
    • 에이다
    • 478
    • +4.37%
    • 이오스
    • 668
    • +2.77%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1.64%
    • 체인링크
    • 14,210
    • +0.71%
    • 샌드박스
    • 34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