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뉴시스)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가 광복절에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예고한 것에 사과했다.
15일 필릭스는 입장문을 통해 “우선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개 숙였다.
이어 “저는 8월 15일 새벽에 개인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팬분들과 숏폼 챌린지를 이야기하던 중 일본 곡을 언급했다”라며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재차 고개 숙였다.
앞서 필릭스는 광복절인 이날 새벽 팬들과 소통하던 중 숏폼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