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안세영, 경기 시작 30분 만에 쾌속으로 8강 진출 [파리올림픽]

입력 2024-08-01 09:00 수정 2024-08-0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AP/연합뉴스)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AP/연합뉴스)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1일(한국시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행을 확정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1세트를 21-5, 2세트는 21-7로 승리하며 세계 53위이지만 홈구장 이점을 살린 치쉐페이를 압도했다.

안세영은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두고 16강에 올랐고, 1번 시드로 받은 부전승 덕에 곧바로 8강행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28일 예선 1차전에 승리하기는 했지만 불안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전 감각 이상과 긴장 등으로 인해 실수가 잦았다.

그러나 이날 안세영은 이 같은 우려를 한 번에 날려버렸다.

첫 세트는 네 배 이상 점수 차로 단 14분 만에 끝냈고, 두 번째 세트도 16분 만에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54,000
    • +3.11%
    • 이더리움
    • 3,18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3.1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2,200
    • +2.76%
    • 에이다
    • 482
    • +6.17%
    • 이오스
    • 669
    • +3.08%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0.67%
    • 체인링크
    • 14,320
    • +1.78%
    • 샌드박스
    • 348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