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의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지상 2층짜리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119 화재 신고 20여 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남동구는 안전 재난문자를 발송해 "오전 5시께 고잔동 742-7 화인상사 도금공장에서 화재 발생. 이 지역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