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궁 여자 단체 '금메달' 남수현에 포상금 등 7500만원 지급

입력 2024-07-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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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남도)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남수현에게 포상금 등 7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 지사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달성한 남수현에게 29일 축전을 보냈다.

남수현은 이날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과 함께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남수현은 전남 주역으로 성장할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포상 규정에 따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에게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7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수현은 2021년 전남도 새천년 으뜸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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