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는 최근 발생한 티몬 및 위메프 미정산 이슈와 관련해 고객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괄 사용 불가 처리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는 고객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실일 기준(연박 포함) 7월 28일까지의 예약 건은 사용 가능하며,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에 대해서는 당사에서 책임지고 제휴점에 정상적으로 정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티몬 및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로 피해를 보신 제휴점 및 고객들께 이러한 안내를 드리게 돼 당사도 무거운 마음”이라며 “일련의 사태로 고객 피해가 커지거나 여행업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