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美 광물의학연구소와 천연광물의학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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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톤’ 활용한 의약품 및 화장품 개발 사업 추진

▲(왼쪽부터) 김광호 카데시 인코퍼레이션 이사장과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왼쪽부터) 김광호 카데시 인코퍼레이션 이사장과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이 24일 미국 광물의학 연구소인 카데시 인코퍼레이션(kadesh Incorporation)과 천연 광물을 기반으로 한 의학 융합 제품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연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합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동성제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카데시 인코퍼레이션은 2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100% 천연 미네랄 신물질 ‘퓨리톤(Puriton)’을 개발해 의약품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써온 기업이다.

퓨리톤은 약용 성분이 있는 300여 가지의 천연 광물로부터 추출된다. 이는 현재 대체의약품부터 피부 질환 치료, 더모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천연 광물 기반의 피부 재생, 항노화, 면역 강화 기능을 가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역사적으로 광물은 오랜 시간 인류의 치유 목적에 사용됐으며 중국의 신농본초경, 미국의 동종요법약전(HPUS), 동의보감 등에 기재돼 있다. 카데시 코퍼레이션의 연구에 따르면 약용 광물을 효과적으로 배합했을 때 항암, 피부 재생,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의 오랜 연구 경험과 카데시 코퍼레이션의 광물의학이 결합해 개발된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과 카데시 인코퍼레이션은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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