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셀렉터에 로봇 도입 위해 테스트 中…직접제조 시 300억 기대

입력 2024-07-19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림로봇은 이차전지 물류라인의 주요 공정장비인 ‘셀렉터’에 자사의 직교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자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휴림로봇은 이차전지, 태양광 장비 전문업체 이큐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향후 셀렉터를 직접 제조 및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휴림로봇은 자사의 웨이퍼 이송 로봇(WTR)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여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치(EFEM)를 개발하는 한편 이차전지 주요 부품인 터미널 플레이트를 검사하는 장비의 공급도 추진해왔다.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는 “셀렉터 도입을 위한 테스트 통과 시 연간 약 3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직접 제조 및 납품을 진행하게 되면 약 200억~3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이어 AI자율제조로 제조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로봇을 활용한 장비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장비사업으로의 사업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53,000
    • -1.25%
    • 이더리움
    • 3,21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16,600
    • -0.53%
    • 리플
    • 734
    • -1.87%
    • 솔라나
    • 175,800
    • -2.17%
    • 에이다
    • 445
    • +2.3%
    • 이오스
    • 630
    • +0.96%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1.09%
    • 체인링크
    • 13,560
    • -1.81%
    • 샌드박스
    • 331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