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데저트 젬스’, 현백 신촌에 뜬다

입력 2024-07-19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까지 '서머 푸드 마켓'…20여 개 인기 F&B 브랜드 한자리에

▲19일 오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진행 중인 '서머 푸드 마켓' 행사에서 직원들이 디저트 브랜드 '데저트 젬스'의 대표 상품인 두바이식 초콜릿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19일 오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진행 중인 '서머 푸드 마켓' 행사에서 직원들이 디저트 브랜드 '데저트 젬스'의 대표 상품인 두바이식 초콜릿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21일까지 신촌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유명한 '데저트 젬스'를 비롯해 인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머 푸드 마켓(Summer Food Market)'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F&B 상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데저트 젬스는 두바이식 초콜릿과 수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중동지역의 얆은 국수)를 넣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데, 데저트 젬스는 자체 제작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조합해 독특한 두바이식 초콜릿의 맛을 재현해 큰 인기다. 서머 푸드 마켓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두바이식 초콜릿(2만4000원)과 피스타치오 크런치 스프레드(1만2000원) 등이다.

이번 마켓에선 특색 있는 다양한 F&B 브랜드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는 신촌점과 협업해 개발한 단독 상품 '아이스-크림빵'(2500원)을 소개하고, 글루텐 프리 디저트 카페 '로우즈'는 '떠먹는 두바이 초코'(1만1900원)와 '떠먹는 치즈케이크'(8300원) 등을 판매한다. SNS에서 야키소바 빵으로 유명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본식 빵집 '모리노팡', 신선한 디저트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청23' 등도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30대 사이 주목받는 F&B 브랜드를 한데 모아 이번 여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398,000
    • -2.78%
    • 이더리움
    • 3,232,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418,400
    • -2.24%
    • 리플
    • 736
    • -2.77%
    • 솔라나
    • 176,100
    • -2.76%
    • 에이다
    • 442
    • +0.68%
    • 이오스
    • 630
    • +0.48%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1.73%
    • 체인링크
    • 13,630
    • -2.92%
    • 샌드박스
    • 331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